삼성증권 목표주가가 올랐다. 거래대금이 늘어나 4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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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4만6천 원에서 4만8천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증권 주가는 19일 3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증권 목표주가 올라, 거래대금 증가로 4분기 실적 좋아져"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2/2017122009174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05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용암</a> 삼성증권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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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4분기에 큰 폭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거래대금의 증가로 수탁수수료 수입이 늘어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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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4분기 순수수료이익 134억 원, 순이익 57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순수수료이익은 30.0%, 순이익은 126.1%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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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수탁수수료 수입은 10월 이후 거래대금이 늘어난 덕을 봤다. 삼성증권의 4분기 하루 평균거래대금은 약 11조8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5.8%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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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순수수료이익은 수탁수수료 외에도 안정적 펀드 판매와 구조화금융부문의 성장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다”며 “4분기에 대형 기업공개(IPO)가 없어 지난해보다 투자금융부문 수수료는 줄었으나 소매금융부문에서 거래가 꾸준히 발생했다”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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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경비 비율(CIR)도 좋아졌다. 판매관리비가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지난해보다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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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영업이익경비 비율은 68.3%로 지난해보다 21.8%포인트 낮아졌다. 영업이익경비 비율이란 금융회사가 인건비나 임대료 등 판매관리비용을 영업이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지출했는지 보여주는 비율이다. 낮을수록 기업의 생산성이 좋다는 뜻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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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고객예탁자산 확대와 자산관리에 주력하는 삼성증권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꾸준히 예탁자산수익률이 높아져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