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KT&G 목표주가 올라, 전자담배 '릴' 가격경쟁력 유리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7-12-18 09:2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목표주가가 올랐다. 경쟁제품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가격이 올라 KT&G가 상대적으로 전자담배시장에서 유리해졌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KT&G 목표주가를 14만6천 원에서 15만7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T&G 목표주가 올라, 전자담배 '릴' 가격경쟁력 유리
▲ 백복인 KT&G 대표이사.

박 연구원은 “경쟁사의 가격인상으로 KT&G의 전자담배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KT&G도 가격을 올릴 수 있는 토대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일부터 아이코스에 들어가는 스틱형 담배 '히츠'의 소매가격을 200원 올린다.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본체 '릴'에 들어가는 전용스틱형담배 '핏'은 4분기에 시장점유율이 0.3%일 것으로 추산됐다. 초기 확대속도가 아이코스와 유사해 내년 2분기에는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KT&G의 전자담배 비중이 확대되면서 KT&G의 내수담배 전체 평균판매가가 내년에 2%, 2019년에 3% 늘어날 것으로 봤다.

그는 “KT&G의 제품이 아이코스와 비슷한 성과를 거둔다면 KT&G는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KT&G는 내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9560억 원, 영업이익 1조560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신림4구역 최고 32층 992세대 주거단지 추진, 서울시 신통기획 확정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유의동
신안산선 사고 재발 막는다, 국토부 "민자철도 입찰에 안전 배점 강화"
트럼프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총성 울려 피신, 용의자 체포돼
롯데 신동빈 베트남 현장경영, "식품·유통 성장 고무적, 신사업 힘써달라"
비트코인 1억1550만 원대 상승, 주간 저항선 부근서 상승세 제한 가능성
[베이징모터쇼] 지커·샤오펑이 곧 한국 출시할 전기차는 이것, 폭스바겐·아우디도 중국형..
[베이징모터쇼] 현대차 대표 호세 무뇨스 "중국서 판매 매년 9% 성장 목표"
서부발전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 속 조직개편, 이정복 신재생 1위 도약 겨냥
고유가에 전기차 판매 급증 중국 '미소', 전기차용 LFP배터리 부재 K3사 '난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