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3분기 기업 매출증가율 최고, 반도체와 석유화학 호조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2-15 15:4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기업들이 3분기에 반도체와 석유화학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6년 만에 가장 높은 매출증가율을 보였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매출증가율은 13.8%로 2분기(8.0%)에 비해 5.8%포인트 상승했다. 2011년 1분기 이후 6년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3분기 기업 매출증가율 최고, 반도체와 석유화학 호조
▲ 주요 성장성 지표. <한국은행>

반도체 등 제조업 매출증가율은 15.9%, 건설 등 비제조업 매출증가율은 11%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보다 각각 7.5%포인트, 3.7%포인트 올랐다. 

부문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기계·전기전자는 22.6%, 석유화학은 19.3%, 금속제품은 15.7%, 서비스업은 12.1%, 건설업은 10.8%였다. 

기업부문별로는 대기업이 14.8%, 중소기업이 9.5%였다. 

전체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7.6%로 2010년 2분기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다만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은 7.9%였지만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은 6.6%였다. 2분기보다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 높아진 반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은 0.5% 낮아졌다. 

전체 기업의 부채비율은 84.9%, 차입금 의존도는 22.8%로 2분기보다 각각 0.4%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부채비율은 200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뒤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은 11월1일부터 12월8일까지 조사목적에 부적합한 업종을 제외한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3324곳의 3분기 재무제표를 조사해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회장 정기선 14일 빌 게이츠와 회동, 'SMR' 협력 방안 논의
경찰 다올금융그룹 회장 이병철 피의자 조사, 계열사 우회 지원 혐의
거래소 '동전주·시총 미달' 36곳 관리종목 지정, 90일 내 회복 못 하면 상폐
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천억 8.3% 늘어, 화재와 증권 고른 성장
KB국민은행 '외부인 사기' 36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허위 서류로 대출 받아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9045억 96% 늘어, 한화손보 2153억으로 소폭 후퇴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기대감' LG전자 주가 12%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기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반기 리딩금융 승부처는 '영업외이익', 주요 변수는 '사옥 ..
[12일 오!정말] 대통령 만찬 누구와 가나 질문에, 김민석-"정청래" 정청래-"아내"..
민주당 부동산TF 확대 가동, 한정애 "필리버스터 해도 8월 주택공급법안 처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