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김기남,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불안한 1위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1-19 13:1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30% 아래로 떨어졌다.

도시바가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를 10% 미만으로 좁히며 삼성전자를 추격하고 있다.

  김기남,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불안한 1위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
19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매출은 24억5700만 달러로 직전분기보다 8.2% 늘었다.

하지만 시장점유율은 29.7%로 30.8%를 기록했던 2분기보다 1.1%포인트 떨어졌다.

낸드플래시는 D램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으로 저장단위인 셀을 수직으로 쌓아 만든다.

휘발성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달리 전원을 꺼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아 모바일 기기, 디지털카메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이 3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7.6%였다.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이 30% 아래로 떨어졌지만 3분기에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도시바가 22.6%의 점유율로 2위를, 샌드디스크가 18,8%로 3위를, 마이크론이 12.2%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1년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인 10.3%를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D램시장에서 40%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나 낸드플래시시장에서 만큼은 2위 업체인 도시바의 추격을 받고 있다.

도시바는 1987년 낸드플래시를 최초로 개발했는데 3분기에 매출을 23.7% 끌어올리며 약진했다. 도시바는 그동안 10% 넘게 벌어지던 삼성전자와 시장점유율 격차를 7%포인트대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모바일시장의 열기와 늘어난 SSD 수요가 도시바의 매출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중국 시안공장에서 V-낸드를 본격적으로 양산하면 경쟁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