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2017-12-11 17: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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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 예대율을 산정할 때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구분해 차등화된 가중치를 적용한다.
최 위원장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출입기자단 송년 세미나에서 “가계부채의 잠재 리스크 관리를 위해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연구원 등이 머리를 맞대고 금융권 자본규제 개편방안을 논의해왔다”며 “은행의 예대율 산정 때 가계대출에 가중치를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