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12월에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랜드로버 개런티 6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MW코리아는 BMW X시리즈 전용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특장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잔존가치 60% 보장 리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2월 잔존가치 보장형 리스 프로그램인 ‘랜드로버 개런티 60’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금 30%, 계약기간 36개월 기준으로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준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구매할 경우 잔존가치의 60%,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경우 잔존가치의 55%를 보장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에 무상보증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잔금을 내고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 등을 통한 매각, 남은 잔존가치에 대한 재리스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공식인증한 중고차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반납하면 새 차로 바꿔 계약을 갱신할 수도 있다.
◆BMW코리아, X3에 선납금 없는 리스 프로그램 제공
BMW코리아는 12월에 리스 프로그램인 ‘BMW X RANGE SMART-UP’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BMW X3(xDrive 20d M Sport Package 모델)를 선납금 없이 48개월 동안 매달 98만 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BMW X5(xDrive 30d 모델)는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 동안 매달 74만 원을 내면 된다.
BMW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10년 또는 10만km를 보장한도로 소모품을 교체해 준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스프린터 특장차 구매고객에 사은품
다임러트럭코리아는 12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특장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Born to Run’ 행사를 진행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특장제작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컬렉션 골프백과 백팩 2종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사은품이 떨어질 때까지 국내 5개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특장차 제작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