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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판매 일시 중단, 부정 거래 가능성 방지 목적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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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일부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프티쇼 비즈, 11번가, 옥션, GS&쿠폰 등은 6월 중순까지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판매를 중단한다.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판매 일시 중단, 부정 거래 가능성 방지 목적
▲ 일부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이 부정 거래 가능성을 들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모습. < SCK컴퍼니 >

스타벅스 E카드는 모바일로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스타벅스 금액권이다.

받은 사람은 이를 스타벅스 앱 등에 등록해 스타벅스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나 상품을 살 때 쓸 수 있다. 충전 금액에서 사용액만큼 차감된다.

앞서 스타벅스는 오는 6월1일부터 14일까지 충전식 선불카드에 충전된 금액의 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고객이 신청하면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카드 이용약관을 기준으로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만 40% 이하에 해당하는 잔액을 환불해줬는데, 이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후 7영업일 안에 환불이 이뤄진다. 계정당 최대 보유 잔액 한도인 200만 원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 기준 완화 조치가 알려진 뒤 할인 판매되는 E카드 교환권을 사들여 환불받는 방식의 부정 거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판매를 임시 중단한 배경이다.

스타벅스 역시 매장에서 신규 무기명 실물카드 판매를 중단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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