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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 한정판매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2-01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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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개발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 한정판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1일 쏘나타 특별모델인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하고 12월 한 달 동안 한정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 한정판매
▲ 현대자동차 '쏘나타 커스텀 핏'.

현대차는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래인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쏘나타 커스텀 핏을 개발했다.

5월13일부터 10월28일까지 168일 동안 H-옴부즈맨 2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30명과 함께 쏘나타 특별모델을 개발했다.

고객들은 핵심사양, 트림구성, 차량 이름 등을 제안했고 현대차는 고객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쏘나타 커스텀 핏을 만들었다.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차량이 판매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구동모터가 두 바퀴를 연결하는 조향축에 달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ASD, 도로여건에 따라 서스펜션의 충격감소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해 안정적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과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는 쏘나타 최상위 모델인 가솔린 2.0터보의 기본사양이지만 고객의 요구에 따라 쏘나타 커스텀 핏에 기본으로 적용된 것이다. 

또 △엠블럼 △도어 스팟 램프 △컵홀더 메탈 네임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직물 재질 A, B필라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으며 선택사양인 블루링크 서비스의 무료 이용 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었다. 

트림은 ‘마이 시티 에디션’과 ‘마이 트립 에디션’ 등 2가지다. 

마이 시티 에디션은 시내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 주로 주행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사양을 높인 트림으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 후방카메라 포함)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타이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마이 트립 에디션은 근교도시 출퇴근 등 장거리 주행이 많은 고객을 위해 안전사양을 높인 트림으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스마트 하이빔(HBA) 등이 포함된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 ‘현대스마트 센스’와 함께 △LE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하이패스 룸미러(ECM)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가격은 두 트림 모두 2650만 원이다. 기존 가솔린 1.6 터보모델의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과 비교하면 30만 원 저렴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커스텀 핏은 트림 개발부터 출시까지 고객이 주체가 되어 고객이 가장 원하는 사양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차”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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