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발리 여행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로 속속 귀국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2-01 08:4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발리의 화산 분화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 일부가 귀국했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발리 여행객들은 11월30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에 탑승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내렸다.
 
발리 여행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로 속속 귀국
▲ 인도네시아 발리섬 북동쪽 아궁 화산 폭발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발리 국제공항을 출발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뉴시스>

이에 앞서 30일 오전에 떠났던 대한항공 특별기편도 같은 날 오후 9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의 탑승객은 270여 명이었고 대한항공 특별기편의 탑승객은 170여 명으로 발리에서 돌아온 한국인 여행객은 약 440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귀국한 여행객에 따르면 남아 있는 여행객은 3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은 정규항공편을 띄워 500여 명 이상 수용할 수 있어 외교부는 남은 여행객들도 추가 귀국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리 공항은 27일 화산재와 연기의 영향으로 사흘 동안 폐쇄됐다가 30일부터 주간 시간에 한해 운영을 재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재일동포 특별메시지, "피 땀 눈물 잊지 않을 것" "실질적 지원 확대"
도착 공항 안내 없이 인천서 김포로 바꾼 에어아시아, "안전상 이유로 회항"
'김건희 집사' 김예성 영장실질심사 시작, 이르면 15일 밤 구속될지 결정
광화문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 대표' 80명이 임명장 전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 '특별사면' 영향에 한 달 만에 5%p 하락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일본 총리 이시바 패전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전쟁의 반성 깊이 새겨야"
이재명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체제 존중" "일본은 중요한 동반자"
비트코인 1억6545만 원대 하락,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영향
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111
10월 30일? 오타아닌가요?   (2017-12-01 10: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