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KBO 이사회, 새 총재로 국무총리 지낸 정운찬 추천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1-29 17:3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차기 총재로 추천한다.

KBO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구본능 총재의 후임으로 정 전 총리를 총회에 추천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총회에서 임명안이 의결되면 정 전 총리가 KBO의 제22대 총재가 된다.
 
KBO 이사회, 새 총재로 국무총리 지낸 정운찬 추천
▲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 전 총리는 야구광으로 널리 알려졌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두산 구단의 팬으로 라디오 특별해설을 맡기도 했다. 2013년 ‘야구예찬’이라는 책을 펴냈을 정도다.

그는 1947년 태어나 경제학으로 서울대에서 학사,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석사,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대 교수로 일했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무총리를 지냈다. 2012년부터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을 맡아왔다.

정 전 총리가 새 총재로 선출되면 내년 1월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올해를 끝으로 물러나는 구 총재는 희성그룹 회장으로 구본무 LG그룹 회장 동생인데 2011년 총재가 된 뒤 구본식 부회장에게 경영을 맡기고 KBO에 전념해왔다.

구 총재는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민선출신 KBO 총재 두 명 가운데 하나다. 지금까지 12명의 KBO 총재는 대부분 정치인이었다.

KBO는 구 총재 이후 정치인 출신보다는 각 구단 인사가 돌아가며 맡기로 했지만 선뜻 나서는 구단이 없어 정 전 총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