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2017-11-22 09: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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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출시에 힘입어 상승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57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 주가는 21일 41만4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9월14일 보였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47만8500원보다 13.3%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을 출시한 뒤 매출이 하향안정화하고 상승동력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형성되며 최근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대만에 리니지M 출시를 앞두고 있고 내년에 새 모바일게임도 나온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가 다시 상승동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엔씨소프트는 12월11일 모바일게임인 ‘리니지M’을 대만에 내놓는다.
김 연구원은 “대만에서 사전예약자 수가 250만 명에 이르는 만큼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 새 게임도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7일 신작발표회를 열어 PC게임인 ‘프로젝트TL’과 모바일게임인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앤소울2’ 등 새 게임 4종을 공개했다.
모두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며 프로젝트TL을 제외한 모바일게임 3가지는 2018년에 나온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2018년 모바일게임에서 하루 평균매출 35억 원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