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CJ제일제당 모든 사업에서 수익 좋아져, 목표주가도 올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1-21 09:0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가 올랐다. 2018년 모든 사업부에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50만 원보다 10% 높아진 5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 모든 사업에서 수익 좋아져, 목표주가도 올라
▲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

CJ제일제당은 2018년 모든 사업부에서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식품부문은 곡물가격이 안정화하고 브라질기업 셀렉타를 인수한 효과로 영업이익이 86.8%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바이오부문은 핵산 등 기존 고수익 제품에 더해 신규개발한 아미노산 덕분에 영업이익이 17.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으며 생물자원부문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국내외 사업에서 매출이 이익이 모두 확대되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업종 최우선 종목(Top Pick)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손실 460억 봐 적자전환, "동박 판매량 역대 최소"
고려아연 "MBK·영풍 측 이사 2인 사임해야, 비방과 흠집내기에 골몰"
KT&G 해외궐련이 전자담배·건기식 부진 덮었다, 방경만 차세대 담배 시장 선점 경고등
현대백화점 지주사에 현대홈쇼핑 지분 전량 넘기기로, "행위제한 요건 충족"
이재명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 12·3계엄 막은 배우 이관훈 동행
[오늘의 주목주] '호실적과 주주환원' 고려아연 7%대 상승, 코스닥 동진쎄미켐 5%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