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방통위, 고영주 방문진 이사 해임 사전 통보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11-16 19:4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해임을 통보받았다. 

MBC 지배구조 개편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옛 여권 쪽에서는 반발하고 있다.
 
방통위, 고영주 방문진 이사 해임 사전 통보
▲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왼쪽)와 김장겸 MBC 전 사장.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고 이사에게 해임의 최종 확정에 앞서 해임 사실을 사전통보했다. 

고 이사는 방송문화진흥회가 2일 불신임안을 가결하면서 이사장에서 해임돼 이사만 맡고 있다.

고 이사의 해임은 10일간의 의견 제출기간을 거쳐 추후 열리는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방송문화진흥회도 MBC의 새 사장 선출계획을 발표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20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 뒤 최종 후보자를 압축한다. 이후 국민들의 질의접수를 거쳐  12월7일 정기 이사회에서 MBC 사장을 선임한다. 

방송문화진흥회의 옛 여권 쪽 이사들은 이런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권혁철 김광동 이인철 등 옛 여권 쪽 이사 3인은 김장겸 전 MBC 사장 해임안 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며 16일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들은 “김 전 사장의 해임안 의결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일부 이사들을 모욕과 협박 등의 방식으로 사퇴시켜 이사진을 재구성해 결의된 것”이라며 “의사 표현과 의사 결정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된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임 대상자의 소명 기회와 소명 내용 등에 관한 심의가 최소한으로도 이뤄지지 못했다"며 "다수 이사들이 일방적으로 해임안을 의결해 이사회 절차를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법원은 22일 오후 4시30분경 이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심문기일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