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서울반도체, 중국 물량공세에도 차별적 기술력으로 이겨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1-09 13:5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반도체가 신제품 LED조명 수요의 확대에 힘입어 내년에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용 조명사업에서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서울반도체의 독자기술이 적용된 와이캅LED는 TV, 모바일, 조명 등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 중국 물량공세에도 차별적 기술력으로 이겨내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서울반도체는 내년에 매출 1조1390억 원, 영업이익 110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실적전망치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6.2%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TV 및 55인치 이상 대형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와이캅을 탑재한 LED조명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ED산업은 중화권 조명업체들의 공격적 물량공세에 업황이 크게 나빠졌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와이캅, 아크리치칩온보드(COB)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용 LED 공급을 늘리는 점도 서울반도체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자율주행차, 전기차 전환에 서두르면서 LED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헤드램프용 LED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