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정부 차관 이상 고위직에 영남과 호남 출신 늘어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1-08 12:0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정부의 1기 차관급 이상 고위직 인사는 1인당 평균 16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전 정부 1기 행정부 차관 이상과 청와대 수석 이상 67명을 대상으로 재산 등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정부 고위직 인사의 평균 재산은 16억5998억 원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정부 차관 이상 고위직에 영남과 호남 출신 늘어
▲ 차관급 이상 고위직 인사의 1인당 평균 재산과 출신 고교 및 출신 대학교. 

이는 박근혜 정부 1기 인사의 평균 재산(14억7638만 원)보다 1억8360만 원(12.4%) 많은 것이다. 

문재인 정부 차관급 이상 인사들의 개인별 재산을 살펴보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93억1962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57억8192만 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55억7685만 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49억8981만 원), 임성남 외교부 1차관(37억2451만 원)의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신 고등학교를 살펴보면 경기고 1명, 서울고 2명, 광주제일·전주·경북고 각각 3명, 서울 동성·배재·영등포·이화여고 2명 등으로 조사됐다. 

출신 대학교를 보면 서울대 27명(40.3%), 고려대 9명(13.4%), 연세대 7명(10.4%)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정부 1기 때에도 서울대 출신은 39.4%(26명)였다. 

박근혜 정부 1기 때에는 성균관대 출신이 8명, 육사 출신이 5명이었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성균관대 출신이 3명이었고 육사 출신은 1명도 없었다. 

이번 정부의 차관급 이상 인사들은 이전 정부와 비교해 영남·호남 출신이 많아졌고 서울·충청 출신은 줄었다. 영남 25명(37.3%), 호남 17명(25.4%)으로 이전 정부보다 각각 8.5%포인트, 8.7%포인트씩 늘어났다. 

반면 서울 11명(16.4%), 충청 8명(11.9%)으로 이전 정부와 비교해 각각 12.4%포인트, 3.2%포인트 낮아졌다. 

평균 연령은 58.4세로 이전 정부(58.3세)와 큰 차이가 없었다. 50대와 60대가 전체의 97%였고 40대와 70대가 각각 1명씩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