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제철, 판재와 봉형강 가격인상으로 4분기 실적 좋아져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1-06 18:1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판재와 봉형강 제품 가격을 인상한 효과를 봐 4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현대제철은 4분기 판재와 봉형강 가격을 공격적으로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9월부터 현재까지 누적기준으로 판재 가격을 톤 당 10만 원 인상했으며 후판 또한 추가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파악했다.
 
현대제철, 판재와 봉형강 가격인상으로 4분기 실적 좋아져
▲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그는  “철근 기준 가격을 9월에 톤 당 3만 원에 이어 10월에 톤 당 4만 원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이 판재와 봉형강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4분기 판재와 봉형강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 등 가격을 뺀 것)가 톤 당 2~3만 원 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가격인상 효과에 힘입어 4분기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4분기 매출 5조838억 원, 영업이익 41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 8%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3분기에 아쉬운 실적을 냈지만 4분기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효과를 보면서 수익성을 정상화할 것”이라며 “또한 최근 중국 사드보복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제철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구의역 김군' 추모 놓고 공방, 민주당 정원오 "왜 안 왔나" vs 국힘 오세훈 "1..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규모 조성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상무 김순원 "AI시대, 기업의 리더십과 인재상이 바뀐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 날부터 완판행진, 금융위원장 이억원 "매력적 투자 기회 될 것"
가스공사 글로벌에너지업체와 LNG 장기계약, 연간 70만 톤 추가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대화 재개,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교섭 진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