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문재인 지지율 67.4%로 두 주째 하락, 보수층 계속 이탈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0-26 11:4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내려가며 두 주 연속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10월 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주중)조사에서 응답자의 67.4%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6일 밝혔다. 1주일 전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문재인 지지율 67.4%로 두 주째 하락, 보수층 계속 이탈
▲ 문재인 대통령.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4%로 일주일 전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의견유보는 6.2%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념성향에 따라 진보층에서는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보수층에서는 이탈하는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고리 원전 건설재개를 두고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며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전충정세종 지지율은 66.9%로 1주일 전보다 6.1%포인트 떨어졌다. 대구경북에서도 53%로 2.6%포인트 떨어졌다.

이념성향에 따라서는 보수층 지지율이 32.1%로 지난주에 이어 4.8%포인트 떨어졌다.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각각 71.3%, 90.2%로 1주일 전보다 2.3%포인트, 1.0%포인트 올랐다.

정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8.7%로 1주일 전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18.5%(+0.4%포인트), 국민의당은 6.6%(+0.4%포인트), 정의당은 4.9%(변동 없음), 바른정당은 4.9%(-0.9%포인트)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주 동안 유지했던 50%대 지지율을 지키지 못했고 자유한국당은 보수층에서 결집하며 소폭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론을 둘러싼 논란으로 언론보도가 증가하며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23~25일 사흘동안 전국 성인 유권자 1512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