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8%로 낮춰 잡아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0-22 17:2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조정했다. 하반기 투자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2일 ‘경제전망과 정책과제:2017년 3/4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예상치인 2.9%보다 0.1%포인트 낮춘 2.8%로 하향조정했다. 2018년 성장률은 2.7%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8%로 낮춰 잡아
▲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한경연은 투자감소로 하반기 경제성장세가 둔화할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한경연은 “건축허가면적의 감소와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의 축소 등으로 건설투자가 줄어들고 금리인상과 법인세율 상승 등 투자여건 악화로 설비투자의 증가세도 꺾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반면 민간소비는 내년까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과 복지확대 등의 정책으로 저소득층의 소득개선이 예상된다.

수출도 글로벌 수요의 확대, 주요제품의 단가 회복 등에 힘입어 내년까지 계속 늘어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0%를 보인 뒤 내년에는 1.8%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연은 “경상수지가 올해 843억 달러에 이르겠지만 여행과 운송, 건설 등 서비스수지 악화의 영향으로 내년 흑자규모는 833억 달러까지 줄어들 것”이라며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우리나라 시장금리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이어가 내년에는 2% 후반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