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 강성후보 2명으로 압축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9-27 13:0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조가 ‘강성’ 후보 2명을 놓고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27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26일 진행된 7대 집행부 선출을 위한 1차 투표에서 하부영 후보가 1만5159표(34.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문용문 후보가 1만3198표(29.7%)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 강성후보 2명으로 압축
▲ 하부영(왼쪽)와 문용문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후보.

1차선거에는 노조 조합원 5만1132명 가운데 4만4450명(86.9%)이 참여했다.

노조는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어 하 후보와 문 후보를 놓고 29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두 후보 모두 강성으로 분류된다. 하 후보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문 후보는 4대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두 후보 모두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판결에 따라 현대차 통상임금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문 후보는 4대 노조위원장 시절에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 후보는 올해 안 임금협상 타결을 목표를 위해 졸속으로 교섭을 마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 △임금체계 폐기와 통상임금 쟁취 △완전한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 △국민연금과 연동한 정년연장과 수당 현실화 △사택임대아파트 재건축 등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과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 분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장기근속 처우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현대차는 노사는 추석연휴 이후인 10월 중순부터 2017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