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블룸버그 "현대차 르노 닛산, 인도 관공서 전기차 수주 경쟁"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9-19 17:3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르노, 닛산자동차가 인도에서 관공서용 전기차 물량을 놓고 수주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18일 “인도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 현대차, 닛산이 인도에서 전기차 1만 대를 수주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인도는 자동차 배출가스량을 줄이고 연료 수입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현대차 르노 닛산, 인도 관공서 전기차 수주 경쟁"
▲ 구영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장.

인도정부 산하기관인 EESL은 애초 계획보다 4일 뒤인 9월22일에 관공서용 전기차(2차전지를 장착한 차량) 입찰을 마감하기로 했다.

해외 완성차회사들도 전기차 수입규정을 숙지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인도정부는 전기차 가운데 특히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를 발주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정부가 발주한 전기차 물량은 모두 1만 대로 2억300만 달러(약 2296억 원) 규모다. 

인도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완성차회사는 현지 기업인 마힌드라가 유일하다. 마힌드라는 현지에서 소형 전기차 e20을 생산하고 있다. 현지 완성차회사인 타타자동차와 일본계 합자회사인 마루티스즈키는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가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해외 완성차회사들도 인도에서 전기차 생상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르노 대변인인은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를 통해 밝혔다. 반면 현대차와 닛산은 논평을 거부했다. 

관공서용 전기차 물량을 낙찰 받은 완성차회사는 11월까지 500대를 우선 공급한 뒤 2018년 6월까지 나머지 물량을 공급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이익잉여금 4조3465억 전입, 우선주 배당에 1236억 활용
현대차 미국에서 29만4128대 리콜, 아이오닉6·싼타페·G90 포함
파라타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671억, 초기 투자비와 경쟁심화 영향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건설'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하고 부산 전재수는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미국 이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작년 매출 3697억 역대 최대, 4910과 아무드 모두 성장률 높아
이스타항공 지난해 매출 6301억으로 역대 최대, "올해 중화권 노선 확대"
금융위 첨단산업 지원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범, 서민 우선배정 20%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