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이통3사 주가 하락세, 증권사 목표주가도 낮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9-06 18:4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정책 추진에 따른 실적악화 가능성으로 목표주가도 모두 하향조정됐다. 

SK텔레콤 주가는 6일 전일보다 1.61%(4천 원) 내린 24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KT 주가는 전일보다 0.99%(300원) 떨어진 3만50원, LG유플러스 주가도 전일보다 1.82%(250원) 내린 1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통3사 주가 하락세, 증권사 목표주가도 낮춰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부터)과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최근 2주간 이통3사의 주가는 3~5% 정도 내렸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정책 의지가 강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선택약정할인율 상향에 이어 앞으로 사회취약계층 통신비 감면, 보편요금제 등 추가적인 통신비 인하정책도 고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이통3사의 영업이익이 현재 전망치보다 더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선택약정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되는 등 정부의 통신비인하 노력과 고강도 규제로 통신회사 주식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30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KT는 4만 원에서 3만8천 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는 1만7천 원에서 1만6천 원으로 낮췄다.

정 연구원은 “새 정부가 출범한 뒤 정부의 규제강도와 시장의 해석에 따라 통신주의 방향이 결정됐다”며 “통신업종 투자의견을 상향하려면 통신비 규제완화, 정부의 4차산업혁명 투자지원, 마케팅비용 절감 등 비용효율화 작업의 지속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넷마블 서브컬처 신작 터졌다, 김병규 MMORPG 외 흥행작 장르 다변화 성공
[채널Who] 청소년 SNS 금지는 거대 플랫폼의 '소년 노동 착취'를 막는 일이기도 하다
[채널Who] '하이닉스식 성과급' 요구하는 삼성전자 노조, 5월 총파업 강행이 초래할..
[24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국힘 최고 해당 행위자는 장동혁"
대우건설 정원주 베트남에서 민간 외교활동 펼쳐, 전략시장 더 단단히
'악역' 자처한 박홍근 재정은 조이고 성장은 푼다, '선별적 투입' 제구력 시험대
이란 전쟁이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투자도 위협, 무디스 "헬륨과 LNG 공급망 리스크"
영화 '살목지' 2주 연속 1위, OTT '21세기 대군부인' 지난주 이어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파업 가능성 커졌다, 존 림 '고객사 신뢰' 유지 고심 한가득
[오늘Who]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서도 원전 기대감 커져, 박지원 동남아로 사업영토 확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