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권오준, 포스코 분기 영업이익 1조 회복할까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4-10-24 17:1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포소코의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포스코가 3분기에 영업이익 8864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자 4분기에 1조 원 영업이익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분기 영업이익 1조 회복할까  
▲ 권오준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4분기에 1조 원의 영업이익을 내면 10분기 만에 다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들어가게 된다.

24일 증권업계의 포스코 4분기 전망치를 종합하면 포스코는 올해 4분기는 물론이고 내년 1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포스코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포스코는 매출 16조3천억 원, 영업이익 878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4%, 38.9% 증가했다.

홍 연구원은 포스코가 4분기에 매출 17조1천 억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42.5% 늘어난 것이다.

만약 포스코가 4분기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할 경우 10분기 만에 1조 원대로 복귀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매분기마다 영업이익 1조 원을 거뜬히 넘겼다. 그런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2조9961억 원에 머물렀다. 철강업계 불황과 무리한 사업확장이 겹쳐 포스코의 재무구조가 무너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권 회장은 취임 이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그동안 '포스코 군살빼기'에 주력해 왔다. 권 회장은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어떤 사업이라도 구조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군살빼기와 함께 수익이 많이 나는 자동차용 강판 등의 판매를 늘려 평균 판매단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4분기에 국내를 제외한 해외시장 강판판매가 이전 분기보다 17%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권 회장은 또 고객에게 포스코 제품과 함께 기술을 제공해 제품가치를 높이는 전략인 솔루션마케팅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권 회장은 지난 5월 내년에 포스코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8조 원, 영업이익 5조 원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4분기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면 권 회장의 이런 목표에 한 발 다가서는 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