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서버용 D램시장 급성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혜 독차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8-15 15:0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서버용 D램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며 시장성장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시장에서 서버용 D램의 매출총합은 44억3천 만 달러에 이르렀다. 1분기와 비교해 30.1% 늘어났다.

 
  서버용 D램시장 급성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혜 독차지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왼쪽)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D램익스체인지는 “서버용 D램은 올해 연말까지 공급부족이 계속돼 가격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규모가 길수록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특히 서버용 D램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시장성장의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서버용 D램시장에서 삼성전자는 44.8%의 점유율로 1위, SK하이닉스는 31.1%로 2위를 차지했다. 두 업체의 합산점유율은 1분기 74.3%에서 2분기 75.9%로 더욱 높아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반기에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D램 수요감소에 대응해 서버용 D램의 생산비중을 높인 효과도 점유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D램익스체인지는 서버업체들이 32기가와 64기가 용량의 고성능 D램 수요를 늘리고 있어 주요 D램업체들이 수익성도 더욱 끌어올리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실적발표회에서 기존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D램으로 전환해 생산을 늘릴 계획을 내놓았다. SK하이닉스도 D램 추가 증설계획을 내놓은 만큼 한국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