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GS, GS칼텍스와 발전자회사 호조로 3분기 실적 증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8-14 11:5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그룹 지주사인 GS가 GS칼텍스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14일 “GS가 GS칼텍스와 민자발전자회사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GS칼텍스가 2건의 화재사고를 겪으면서 경쟁사보다는 3분기 실적개선 흐름이 약하겠지만 정유업황 호조에 수혜를 입어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 GS칼텍스와 발전자회사 호조로 3분기 실적 증가  
▲ 허창수 GS그룹 회장.
GS칼텍스는 올해 8월 2일 BTX(벤젠·톨루엔·자일렌) 2공장 변전소에서, 10일 정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두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이 사고로 GS칼텍스가 8월 내내 화학제품과 정유제품을 생산하는 데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는 3분기 들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8월 들어 배럴당 48~49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안정된 상황에서 중국에서 석유수출량이 늘지 않고 있는 데다 중동의 정체처리량 둔화 등으로 정제마진이 확대되면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정제마진은 8월 들어 배럴당 8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GS칼텍스는 정제마진이 1달러 확대될 때마다 영업이익이 수백억 원 늘어나는 효과를 본다. 

GS칼텍스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390억 원, 영업이익 493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6% 줄지만 영업이익은 51% 늘어나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GS의 민자발전자회사인 GSE&R이 8월 중순 이후 북평석탄화력발전소의 2호기 가동을 본격화하면서 GS에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GS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90억 원, 영업이익 5120억 원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22.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