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중국 인테리어사업 시작, 강승수 "글로벌 한샘의 기반"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8-07 19:0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이 중국 소비자를 상대로 종합인테리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샘이 8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창닝88복합매장 1~2층에 연면적 1만3천여 제곱미터(약 4천 평) 규모의 ‘한샘 상해플래그십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한삼’이라는 이름으로 여는 중국 1호 매장으로 국내 플래그십스토어 면적의 2배 규모에 이른다.
 

 
  한샘 중국 인테리어사업 시작, 강승수 "글로벌 한샘의 기반"  
▲ 한샘이 8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창닝88복합매장 1~2층에 연면적 1만3천여 제곱미터(약 4천 평) 규모의 ‘한샘 상해플래그십스토어’를 연다.
한샘 관계자는 “기본공사부터 건재, 가구, 생활용품 등까지 패키지로 진출해 중국시장 유일한 토탈 홈인테리어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할 것”이라며 “740조 원으로 추정되는 중국 홈인테리어시장에서 이케아, 니토리, 홍싱메이카룽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한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이번에 중국시장에 진출하면서 O2O(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한샘몰에서 오프라인매장과 동일한 가구, 소품, 건자재 등 모든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얻고 3D셀프설계, 견적확인, 구매까지 가능하다.

오프라인매장은 고객 체험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대형 멀티비전 7대가 놓인 VR체험존에서 실제 우리 집 도면을 불러와 인테리어 후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샘 중국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강승수 부회장은 “무궁무진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중국시장은 한샘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라며 “2년 안에 글로벌 한샘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중국에서 1990년대부터 베이징법인을 통해 B2B(기업간 거래)사업을 해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년 동안 1천억 원을 투자했는데 지난해 매출은 390억 원, 순이익은 8억 원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