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탐앤탐스 옛 홈페이지에서 회원 정보 일부 유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8-04 13:3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홈페이지 회원들의 정보 일부가 유출됐다.

4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2011년 11월부터 2015년 12월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의 아이디와 이메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이름 등이 유출됐다.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탐앤탐스 옛 홈페이지에서 회원 정보 일부 유출  
▲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탐앤탐스는 3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수사기관을 통해 옛 홈페이지의 회원정보 일부가 최근 검거된 해커의 PC에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수사기관 확인 결과 유출된 정보가 활용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한 정황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다”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혹시 모를 피해방지를 위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탐앤탐스는 “2015년 말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함께 과거 회원정보를 정상적으로 파기했다”며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 회원정보는 암호화 처리되고 있으며 이번 해킹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