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7월 국내판매 감소, 스팅어 스토닉 효과에도 역부족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8-01 17:1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스토닉 신차효과에도 K시리즈 노후화로 부진이 깊어 7월 국내판매가 감소했다.

기아차는 스토닉 국내외 판매 등을 통한 판매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기아차 7월 국내판매 감소, 스팅어 스토닉 효과에도 역부족  
▲ 기아자동차 '스토닉'.
기아차는 7월 국내에서 4만3611대, 해외에서 17만2507대 등 전 세계에서 모두 21만611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판매는 각각 0.9%, 6.8% 줄었고 전체판매도 5.6% 감소했다.

기아차는 7월 국내에서 스팅어, 스토닉 신차효과에도 판매가 뒷걸음쳤다.

스팅어는 6월 1322대에 이어 7월 1040대로 두 달 연속 1천 대 이상이 팔리며 판매목표를 초과달성했다.

그러나 모닝과 K시리즈 등 주력 승용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7월보다 9.5% 줄어든 1만7016대에 그쳤다.

RV는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력차종 판매가 늘었고 스토닉도 7월 중순에 출시돼 영업일 기준 13일 만에 1324대가 판매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니로, 카니발, 모하비 등은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면서 RV 판매량은 지난해 7월대비 9.5% 늘어난 2만930대였다.

7월 국내에서 기아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6261대가 판매된 카니발이었다. 이어 쏘렌토가 6017대, 봉고III가 5516대, 모닝이 536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의 7월 해외에서 국내공장 수출 8만7302대, 해외공장 생산 8만5205대 등 지난해 7월보다 6.8% 줄어든 17만2507대를 팔았다.

국내공장 수출은 아프리카, 중동 물량이 줄면서 3.9% 감소했다. 해외공장 생산은 중국에서 사드 영향이 지속되면서 9.6% 뒷걸음쳤다.

차종별 해외판매는 스포티지가 2만949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스토닉도 지난달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3368대가 팔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7월부터 스토닉의 국내외 판매가 시작됐고 스팅어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스팅어, 스토닉 등 신차와 친환경 SUV 니로 등을 통해 판매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회사 5곳은 7월 전 세계에서 지난해 7월보다 3.1% 줄어든 62만5412대를 팔았다. 국내에서는 7.8% 늘어난 13만611대를 팔았지만 해외에서 5.7% 줄어든 49만4801대를 팔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데이터 신뢰 문제는 뼈아픈 일", 대규모 쇄신안 내놔
SK그룹 계열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통합 추진, KKR과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
쿠팡 기관투자자들 한국 정부 겨냥한 법적 대응에 가세, 법무부 "체계적 대응"
대신증권 자사주 1535만 소각 결정, 비과세배당도 실시하기로
금융위 동전주도 상장폐지 대상에 넣기로, "상장폐지 대상 150곳 추정"
일진전기 미국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변압기 24대 공급, 1980억 규모
케이뱅크 공모가 주당 8300원으로 확정, 상장 뒤 시가총액 3조3600억 전망
LG전자, 보유 자사주 보통주 1749주∙우선주 4693주 모두 소각 결정
[12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오 주여, 장동혁 대표가 돌았다"
하이브 작년 영업이익 499억 73% 줄어, "새 아티스트 투자와 사업구조 재편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