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위성호 "신한은행 기존 조직과 영업방식 모두 바꿔야"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7-23 15:2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성호 "신한은행 기존 조직과 영업방식 모두 바꿔야"  
▲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1일 경기도 신한은행연수원에서 열린 ‘2017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신한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모든 것을 재정립해 아시아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2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한은행연수원에서 ‘2017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위 행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1천여 명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위 행장은 기존 은행업의 모든 체계와 방식을 새롭게 재정립할 것을 강조했다.

위 행장은 “신한그룹이 아시아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해왔던 방식으로는 안 된다”며 “경쟁 환경, 영업방식, 조직역량 등 모든 것을 은행의 영역을 넘어선 방식으로 새롭게 재정립하자"고 말했다.

위 행장은 ‘리디파인(재정립) 3·3·3 룰’을 제시했다.

리디파인 3·3·3 룰은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3주 동안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 동안 강력히 실행하는 업무방식을 말한다.

위 행장은 취임 이후 인사관리와 디지털에서 재정립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본부 부서 전입자 선발절차를 은행 내부공모를 통한 ‘사내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해외 주재원을 국가·직급·직무별 요구역량을 갖춘 ‘예비인력 풀’에서 선발하기로 했다.

위 행장은 “필요한 역량을 명확히 한 뒤 역량을 키울 기회를 준비된 인재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부문의 재정립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영업과 사무공간을 혁신하기로 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조직을 변화시키려면 우리의 역량과 마인드 모두를 디지털로 바꿔야 한다”며 “일하는 공간 등 주변환경의 변화는 그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행장은 “업(業)의 재정의를 통해 국내 은행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초격차 리딩뱅크이라는 같은 꿈을 꾸면서 함께 길을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