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기아차, 모든 승용차에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 적용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7-16 17:2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전방충돌방지보조(FCA)장치를 모든 승용차에 적용한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에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모든 차에 이 장치를 기본적으로 적용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 모든 승용차에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 적용  
▲ 현대기아차가 2020년까지 출시되는 모든 차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하기로 했다.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는 감지센서를 통해 앞쪽에 있는 차량을 인식해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치다. 자동긴급제동(AEB)시스템으로도 불린다.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의 감지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된다.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장치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할 수 있어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기아차는 2018년에 출시되는 신차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모두 탑재한다. 향후 신차와 개조차, 연식변경모델 차량의 출시시점마다 이 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한다. 적용범위는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이며 경차도 포함된다.

차량출시시점과 전방충돌감지센서의 물량수급 계획 등을 고려할 때 2020년 정도면 모든 승용차에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모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는 안전관련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대형트럭과 버스에도 적용한다. 대형버스는 2018년 1월부터, 대형트럭은 2019년 1월부터 이 장치가 달려 판매된다.

현재는 대형트럭인 엑시언트, 대형버스 유니버스와 그랜버드에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도록 옵션계약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택시와 소형 상용차(포터와 봉고) 등은 전 차급에서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소상공인과 택시사업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뒤 공감대를 형성해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2022년 9월까지 미국에 판매하는 차량의 95%에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를 의무적으로 탑재하기로 했다.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서도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 탑재의 기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 세계에서 안전관련 자동차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921억으로 7.9% 증가, 택배 물동량 4.5억 박스로 1..
하나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올해 비정상적 시장 상황으로 적자 지속"
LS증권 "LGCNS 목표주가 상향, 규제 완화에 클라우드·AI 매출 가속화"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