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내 항공사,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0원' 유지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6-16 13:5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7월 항공기 유류할증료를 국제선 0원, 국내선 2200원으로 6월 수준을 유지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유가를 반영해 5월부터 7월까지 석달 동안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출발일은 관계없다.

  국내 항공사,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0원' 유지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에어버스350'.
국내 항공사들은 저유가 영향으로 5월부터 두달째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2015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5개월 동안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받지 않다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석달 동안 1단계 수준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부과했다. 1단계 수준의 유류할증료는 편도기준 최대 9600원이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석유제품 거래시장에서 항공유 평균값이 갤런당 150센트 이상일 경우 단계별로 부과된다. 5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59.98달러, 갤런당 142.82센트를 기록했다.

국내 항공사들은 '거리비례 구간제'를 적용해 이동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할증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0단계에서는 할증료를 받지 않는다.

대한항공은 500마일 미만부터 1만 마일 이상까지 10단계로 구분해 1200~9600원의 유류할증료를 매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500마일 미만부터 5000마일 이상까지 총 9단계로 나눠 1~5달러(1135~5676원)의 추가요금을 부과한다.

국내 항공사들은 7월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2단계 수준인 2200원을 유류할증료로 부과한다. 올해 2~6월과 같은 수준이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회사마다 자율에 맡기지만 일반적으로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증시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