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삼부토건 본입찰에 3개 기업이 참여해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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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삼부토건 본입찰에 3개 기업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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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삼부토건 본입찰에 SM그룹 참여, 신일유토빌건설은 발빼"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6/50986_70130_28.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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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7013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남금석 삼부토건 법률상관리인.</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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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에 실시된 예비입찰 당시에 7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기업이 삼부토건 인수에 의지를 보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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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찰에 삼부토건 인수에 큰 관심을 뒀던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참여했다. 하지만 신일유토빌건설은 STX중공업을 인수하는데 힘을 쏟기로 하면서 본입찰에서 발을 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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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사인 대우산업개발은 재무적투자자인 JS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입찰에 뛰어들었다. 나머지 1개 기업은 중국계 로봇제조 기업인 DST로봇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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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은 곧 평가위원회를 열고 3개 기업이 제출한 입찰서류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작업을 진행한다. 이르면 다음주 초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관측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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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지난해 매각을 두 차례 추진했으나 자회사인 삼부건설공업과 함께 매각이 추진되는 바람에 적절한 인수자를 찾는데 실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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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 번째 도전에 3개 기업이 인수의사를 보인 만큼 새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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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1948년에 설립돼 70년에 가까운 오랜 역사를 지닌 건설사로 1965년에 국내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제1호를 취득했다. 항만과 댐, 도로 등의 토목공사 시공경험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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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에서 추진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부실 여파에 따라 보증채무를 갚지 못해 2015년에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