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새 모바일게임 ‘데스티니6’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데스티니6를 구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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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데스티니6'. |
데스티니6는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는 게임이다.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한다.
전투는 일반적인 역할수행게임과 같이 벨트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된다. 던전(몬스터 소굴)을 차례대로 깨나가는 방식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한 조작이 가능한 게임으로서 캐릭터별 개성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며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사실적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던전으로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고 말했다.
데스티니6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가 주어진 미션을 마치면 최대 4천 루비(게임 재화)를 지급하며 각 지역의 스테이지를 통과할 때도 영웅, 소환권, 루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