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JT캐피탈, 서울 태평로빌딩으로 본사 이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6-07 11:1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 금융그룹 J트러스트의 국내 계열사인 JT캐피탈이 본사를 옮겼다.

JT캐피탈은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태평로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JT캐피탈, 서울 태평로빌딩으로 본사 이전  
▲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
JT캐피탈 본사는 그동안 서울 충무로역 근처에 있는 남산 스퀘어빌딩에 있었다.

사무실 이전에 따라 영업총괄본부와 전략기획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본사에 있던 부서 14곳이 모두 태평로빌딩으로 이동했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는 “서울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태평로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사라는 비전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준법경영을 통한 투명경영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임직원이 힘을 합쳐 성공적 태평로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T캐피탈은 2015년 3월 J트러스트그룹이 SC캐피탈을 인수해 이름을 바꿔 출범한 캐피탈사다. 개인신용대출을 비롯해 할부금융과 오토론, 기업대출서비스 등을 다루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