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몽구 "정부에서 사는 것이라 입찰가 높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09-19 17:2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전부지 인수가를 놓고 논란이 제기되는 데 대해 “정부로부터 사는 것이라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정몽구 "정부에서 사는 것이라 입찰가 높여"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국가에 기여한다고 생각해 실무진이 올린 입찰가보다 2배가 넘는 10조 원 규모를 정 회장이 직접 결정했다는 것이다.

정몽구 회장은 1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로 출근하자마자 그룹 최고경영진을 모아놓고 한전부지 인수 과정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모두 수고했고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한전부지 매입과 관련해 “그룹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100년을 내다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특히 무리한 인수금액이라는 논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금액이 과하다는 말도 있지만 사기업이나 외국으로부터 사는 것이라면 고민했겠으나 정부로부터 사는 것이라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입찰가 10조5500억 원을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실무진이 입찰가로 4조4천억 원에서 5조1천억 원 사이를 제시했으나 정 회장이 10조 원이 넘는 입찰가를 직접 책정했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26일 한전과 부지매매 계약을 완료하고 개발구상에 들어갔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주도하는 한전부지 인수 태스크포스팀이 앞으로 개발논의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부진하지만 주주환원 적극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