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유승민 “대우조선해양을 주인있는 회사로 만들어 꼭 살려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대우조선해양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을 가급적 빨리 민간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21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영남권 대선주자 정책토론회에서 “부산울산경남에서 제일 신경쓰는 조선산업을 살리겠다”며 “절대 대우조선해양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대우조선해양을 주인있는 회사로 만들어 꼭 살려야"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유 의원은 “조선산업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살릴거면 화끈하고 빨리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을 반드시 주인있는 회사로 만들어 다시는 지역경제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2월8일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을 민간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지배를 너무 오래 받아와 사실상 공기업이었다"면서 “진작 민간회사가 됐더라면 지금같은 문제는 덜 겪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조선3사를 포함해 가동 중인 조선산업은 최대한 경쟁력을 회복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조선해운을 포함해 경제뇌관이 될 수 있는 부실문제를 놓고 구조조정을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이 전통제조업 부활에 방점을 찍은 반면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차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대기업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한국 최고 경쟁력은 4차산업혁명 신기술로 전국에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곳을 10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서울대를 없애고 지방 국공립대를 평준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돈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지도자의 철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삼성전기와 패키지기판 전략적 협력 발표, 한국에 전용 생산라인 공동 투자
CATL 주가 12% 급락 '하루 만에 시총 30조 원 증발', 중국 배터리 기업들 세..
국무조정실장 임기근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관련 부처 간 합의 거의 도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SK 주가 12%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순매..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한 개미, 상품 도입 두 달 반 만에 6조3천억 손실
삼성전자, 24일부터 JBL 80주년·바워스앤윌킨스 6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진행
[현장] 맥도날드 대형 버거 '빅아치' 맛보니, '빅맥'과 '더블쿼파치' 장점 한입에
시간제 근로자 438만 명으로 늘었지만 고용보험 가입률은 34%, 내년 '소득기반 고용..
'서학개미 원픽' 테슬라 주가 단기 변수는 '영업이익률 회복', 장기 변수는 '스페이스..
4대 금융 3분기도 단단한 실적 확실, 주주환원 확대로 저평가 탈출 기대치 충족할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