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일본 독점판매 및 공급 계약을 다이이찌산쿄에스파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 파트너사를 다이이찌산쿄에스파로 변경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삼천당제약 모습. <삼천당제약> |
이번 계약은 기존 일본 파트너사인 센주제약과의 계약을 합의 해지하고 새로운 판매 파트너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다이이찌산쿄에스파는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2010년 설립한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2024년 4월부터 일본 쿠올홀딩스그룹에 속해 있다. 제네릭 의약품과 오리지널 제약사의 허가를 받아 생산·판매하는 위임형 제네릭(AG) 의약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기존 센주제약과의 계약에서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가 품목허가를 보유하는 구조였지만 새 계약에서는 삼천당제약이 일본 품목허가를 직접 보유한다.
이에 따라 다이이찌산쿄에스파는 SCD411의 2mg 사전충전형 주사기(PFS)와 바이알 제품에 대한 일본 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일본 현지 판매와 판촉, 품목허가 유지 업무도 담당한다.
삼천당제약은 현재 일본에서 SCD411의 품목허가를 확보한 상태다. 다이이찌산쿄에스파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서 제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약물전달 플랫폼 'S-PASS' 기반 제품에 대해서도 다이이찌산쿄에스파를 일본 사업 파트너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판매 파트너 변경이 아니라 일본 사업의 권리 구조를 재편한 것"이라며 "이미 일본 품목허가를 확보한 만큼 다이이찌산쿄에스파의 현지 상업화 역량을 활용해 제품 출시와 시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GS그룹 회장 유력 후보, 디지털 및 친환경 전환 힘써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30143325_231007.png)
![대부업으로 성장한 재일교포 3세, 종합금융그룹 도약 발판 마련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30091838_31730.jpg)
!['롯데GRS 흑자 전환' 경험 마트·슈퍼로, 국내사업 적자 개선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1185355_31094.jpg)
![중국사업 성장 이끈 장수 경영자, 지주사 이끌며 재무구조 개선 진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31092421_3431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