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아셋 이세날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29일 서울 용산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는 29일 서울 용산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양국 농업 및 협동조합 분야의 발전·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아셋 이세날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양국의 농업·협동조합 발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적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협동조합 발전 방안에 대한 조사·연구와 농업인 및 관련 전문가 교류, 교육·홍보 분야 협력, 농업·협동조합 관련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교육·연수와 농산물 유통 및 농자재 사업, 축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농업금융 모델 공유 등도 향후 협력 가능 분야로 검토한다. 양국의 농업 여건과 수요에 맞는 구체적 교류·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양국의 농업·협동조합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농업 및 협동조합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회 산하 모든 계열사 대표와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최고경영자 경영전략회의’도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종합 손익 현황과 연말 손익 전망, 손익 부진 계열사 관리 계획, 계열사별 경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계열사 사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살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계열사의 경영 성과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한 실질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모든 계열사는 끊임없는 사업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연말 경영 목표 달성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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