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34만1천 원보다 2.83%(3만8천 원) 오른 13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 28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띠고 있다. <SK하이닉스> |
주가는 137만4천 원으로 출발해 최대 141만5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스퀘어 주가도 4.47%, SK 주가는 5.33%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추가 주주환원 계획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3338억 원을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2분기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추가 주주환원에 60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40조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데 따라 연간 주주환원 규모는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배당금을 주당 2만 원으로 책정했다. 실적 배당 1만 원과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 1만 원이다.
아울러 20조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취득도 결의했다. 이 가운데 약 10조 원은 주주환원에, 나머지 약 10조 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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