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한국이콜랩과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운영표준 공동 개발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한국이콜랩과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운영표준 공동 개발 추진
▲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왼쪽)과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냉각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이콜랩과 액체냉각 운영표준을 공동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2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글로벌 수처리 솔루션 기업 한국이콜랩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 상무와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이사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AI 서비스 확산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도입이 늘면서 데이터센터의 발열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 공기냉각 방식보다 냉각 효율이 높은 액체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두 회사는 LG유플러스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역량과 한국이콜랩의 수처리 및 냉각유체 관리 기술을 결합해 액체냉각 운영표준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AI 서버 랙과 냉각수 분배장치를 연결해 냉각유체를 순환시키는 'TCS 루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 검증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에 구축 중인 대규모 액체냉각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이콜랩은 디지털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냉각유체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두 회사는 냉각유체와 주요 냉각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운영 기준을 수립하고, 향후 AI 기반 이상 징후 예측 및 유지보수 체계 구축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 상무는 "AI 데이터센터의 고집적·고발열화가 가속화되면서 액체냉각 운영 역량이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액체냉각 운영 표준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이형일 "성장 목표는 국민 삶 개선, 양극화 완화에 범정부 역량 집중"
"한국 전쟁 발발하면 1년 만에 반도체 포함 피해 4조 달러 이상", 해외 싱크탱크 추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HBM 집중' 전략이 패착 되나, "중국 CXMT에 장기 성장..
메리츠증권 "LS 목표주가 하향, 계열사 투자배분과 중복상장 불확실성 존재"
대신증권 "네이버 AI 인프라 자금조달 불확실성 해소, 금융비용 연 6.6~9.0% 추정"
한국투자 "한화시스템, 2028년까지 방산 영업이익 연평균 40% 성장 가능"
영국 통조림과 생수 포함 비상용품 판매 급증, '슈퍼 엘니뇨' 재앙 대비한 사재기
현대차 미국 특허전문회사와 합의, 차량용 모바일 기기 충전 특허 침해 소송 마무리 수순
세계기상기구 2025년 온실가스 관측치 발표,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153%로 역대 최고
블룸버그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에 낸드플래시 공장 건설 검토, 450억 달러 투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