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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장중 7010선 강보합, 코스닥은 2%대 상승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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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7천 선을 지키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7%(11.82포인트) 오른 7015.56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장중 7010선 강보합, 코스닥은 2%대 상승 
▲ 6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장중 7천 선을 지키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0.58%(40.93포인트) 오른 7044.67로 출발한 뒤 장중 6980.39까지 밀리며 7천선을 내줬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국내 증시 휴장 기간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18%) S&P500(0.66%) 나스닥(1.05%)지수는 모두 올랐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28%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49%까지 오르는 등 장기금리 부담이 이어졌지만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가 증시를 지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장전 보고서에서 “안전자산(금리)과 위험자산(기술주)이 동시에 질주한 보기 드문 긴장 구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4년래 최고치(5.31%)로 치솟는 등 글로벌 채권 매도세 속에서도 AI 투자 열기가 기술주를 끌어올리며 나스닥을 사상 최고가로 밀어올렸다”고 바라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주 주요 변수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8일 예정된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등을 꼽았다.

이 시각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31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236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투자자는 58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기(5.82%) SK스퀘어(2.76%) 현대차(1.30%) LG에너지솔루션(0.81%) 삼성전자(0.72%) 등 5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1.73%) 삼성바이오로직스(-1.55%) SK하이닉스(-1.36%) 삼성전자우(-0.25%) KB금융(-0.06%) 등 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95%(17.44포인트) 오른 910.7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99%(8.87포인트) 상승한 902.16으로 출발해 장중 916.23까지 오르는 등 900선 위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573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2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79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HLB(17.80%) 주성엔지니어링(8.44%) 심텍(5.92%) 에코프로(3.04%) 레인보우로보틱스(3.00%) 리노공업(2.49%) 알테오젠(1.16%) 등 7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75%) 이오테크닉스(-0.38%) 원익IPS(-0.29%) 등 3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341.68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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