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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일본 삿포로에 마뗑킴 5호점 열어, 가을·겨울 신상품 선봬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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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패션 브랜드 '마뗑킴'의 다섯 번째 매장을 연다.

무신사는 23일 일본 삿포로 오도리 지역의 복합쇼핑몰 '삿포로 파르코'에 마뗑킴 일본 5호점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무신사 일본 삿포로에 마뗑킴 5호점 열어, 가을·겨울 신상품 선봬
▲ 무신사가 이달 23일 일본 삿포로에 마뗑킴 브랜드의 다섯 번째 매장을 연다. <무신사>

마뗑킴은 대명화학그룹 계열사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하고하우스는 마뗑킴을 비롯해 드파운드, 분크, 테일던 등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삿포로는 연간 16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도시다. 신규 매장이 들어서는 삿포로 파르코는 지하철 오도리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전차 니시욘초메역과도 가깝다.

무신사는 홋카이도의 긴 겨울을 고려해 새 매장에서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브랜드의 일부 제품은 삿포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무신사는 2024년 11월부터 마뗑킴의 일본 공식 유통을 맡고 있다. 이후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현재 일본에서 마뗑킴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본 마뗑킴 매장 4곳의 누적 방문객은 약 30만 명으로 집계됐다.

무신사는 앞으로도 일본 주요 도시별 소비 특성에 맞춰 마뗑킴을 비롯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앞서 회사는 2029년까지 일본 전역에 마뗑킴 오프라인 매장 15곳을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무신사 관계자는 "일본은 지역마다 소비 특성과 패션 시장의 성격이 뚜렷한 편"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유통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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