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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 29일 열어, 오경석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연결"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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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글로벌 기관투자자·정책 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두나무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 29일 열어, 오경석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연결"
▲ 두나무는 29일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

UIS는 글로벌 정책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가상자산 및 관련 기술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사전 초청된 인사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나무는 UIS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가상자산시장 사이 논의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 

올해 UIS에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 나라에서 전·현직 정책 및 규제 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금융·가상자산 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두나무는 △브라이언 퀸텐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해리 정 전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부국장 △캐롤라인 팜 문페이 최고법무책임자 겸 최고행정책임자(전 CFTC 위원장 직무대행) △피터 커스텐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금융서비스 및 자본시장연합총국(DG FISMA) 금융기술·사이버보안 자문역 △수나이나 투테자 애틀랜틱 카운슬 지경학센터 비상근 선임 연구위원 △요한 케르브라트 로빈후드 크립토 및 글로벌 사업 담당 수석부사장 겸 총괄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 및 시장구조 변화 △토큰화와 새로운 자산 유통 구조 △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 △아시아 주요국의 디지털자산 규제 △금융의 온체인 전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 등 디지털 금융 시장의 주요 변화를 다룬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화와 기관 참여 확대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는 시점에서 서로 다른 시장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고자 UIS를 개최한다”며 “정책과 금융, 산업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한국과 글로벌 가상자산시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6) 메인 콘퍼런스에도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프레젠팅 파트너는 행사 명칭에 이름을 함께 올리는 최상위 후원사를 말한다.

코리아블록체인위크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가상자산·블록체인 행사다. 올해 코리아블록체인위크 메인 콘퍼런스는 국내 개인투자자뿐 아니라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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