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종범 김종 "GKL 펜싱팀 창단도 박근혜 지시"

오은하 기자 eunha@businesspost.co.kr 2017-03-13 19:1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그랜드코리아레저의 장애인 펜싱팀 창단도 최순실씨의 부탁에 따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혐의 사건의 재판을 열고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최씨, 안 전 수석 등이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한국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장애인 펜싱팀을 창단하게 하고 최씨 소유로 알려진 더블루K와 정리 에이전트 계약을 맺도록 강요했다는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안종범 김종 "GKL 펜싱팀 창단도 박근혜 지시"  
▲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1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최씨와 안 전 수석, 김 전 차관은 모두 이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돼 있다.

검찰이 “대통령이 안 전 수석과 증인 등을 통해 GKL에 부당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것 아니냐”고 묻자 김 전 차관은 “청와대 압력도 있고 최씨가 ‘더블루K를 도와줘야 한다’고 해서 GKL과 관계를 중재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청와대 압력'으로는 안 전 수석을 지목하며 “안 전 수석이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를 소개해줬다”고 증언했다.

안 전 수석 측도 책임자로 박 전 대통령을 지목했다.

안 전 수석 변호인은 “대통령 지시로 김 전 차관에게 정현식(당시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을 소개해주는 자리에 정씨가 조성민씨(더블루K 전 대표)를 느닷없이 데리고 나온 것”이라 주장했다.[비즈니스포스트 오은하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