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548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 법안' 진전 기대감 반영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548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 법안’ 입법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1억548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 법안' 진전 기대감 반영
▲  미국에서 ‘클래리티 법안’이 상원 절차표결을 통과할지 시장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1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2% 오른 1억54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1% 높은 339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4.93% 오른 191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29% 상승한 1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00%) 체인링크(1.90%)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73%) 유에스디코인(-0.81%) 트론(-1.08%) 유에스디에스(-0.29%)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디크립트는 미국 상원 공화당이 민주당의 요구를 반영해 ‘클래리티 법안’ 일부 내용을 수정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수정된 ‘윤리 조항’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15일(현지시각) 상원 절차표결을 앞두고 있다. 절차표결은 본 투표에 앞서 표결 진행 방식 등을 정하는 표결로 절차표결을 통과하면 상원 본회의 심의와 본안표결 등 후속 입법 절차를 밟게 된다.

이 법안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통령과 부통령 등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발행이나 홍보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윤리 조항’을 두고 미국 의회에서 논의가 지속돼 왔다.

현재 윤리 조항은 공직자 자녀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가상자산 사업을 둘러싼 이해충돌을 충분히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수정된 규정에 동의하면서 법안이 상원 절차표결을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14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시장이 클래리티 법안 진전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법안과 관련한 긍정적 결과가 현재 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절차표결 등에서 예상보다 긍정적 결과가 나오면 가상자산 가격에 추가로 반영될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LGCNS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11월 준공, 사전제작 모듈형 기술로 아시아·북미·유럽..
[기자의눈] 금융권 첫 '해킹 자산피해' 발생, 가상자산거래소 '비금융사 프레임' 벗어..
[단독] 통신3사 12월8일 '5G SA' 개통식 열고 본격 서비스, 최대 20만원 초..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영화 1위 유지, OTT '하트 오브 비스트..
신한은행 정상혁 연임 명분 '실적'은 단단, '정보유출사고' 책임은 여전히 변수
헝가리 새 정부 '전임 그림자 지우기'에 K배터리 긴장, LG엔솔 미국 공장까지 영향권
SK 최태원 AI·반도체 핵심 계열사 사장 모두 '유임', 에너지·화학은 새 리더십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14주년, 이청 대표 "경쟁사 압도하는 기술만이 살 길"
[오늘Who] SK이노 정승일 전력 중심 변화 모색, 강동수 투톱으로 '정중동' 무게
삼성전기, 글로벌 기업과 8793억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 체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