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베트남 사무소 설치해 시장 공식 진출, 차량 수입과 판매 허가 확보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슬라 베트남 사무소 설치해 시장 공식 진출, 차량 수입과 판매 허가 확보
▲ 테슬라 전기차가 11일 태국 촌부리주의 람차방 항구에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전기차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 로이터는 최근 공개된 기업 등록 자료를 확인한 결과 테슬라가 베트남 호찌민시에 ‘테슬라모터스 베트남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베트남 법인은 9월11일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776억6700만 동(약 40억 원)이다. 

신설 법인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기계 및 장비의 도소매 판매와 관련한 수입·수출·유통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등록됐다. 

법인 대표는 미국 국적의 데이비드 존 파인스타인으로 등록됐다. 총괄이사는 이사벨 칭 판씨가, 총괄이사 보좌역에는 응우옌 만 훙씨가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전기차 시장은 현지 기업 빈패스트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지난 8월31일 발표한 신흥시장 전기차 브랜드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지난해 베트남 내 전기차 시장에서 99.9%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빈패스트의 베트남 내 전기차 판매량은 2024년 약 8만7천 대에서 지난해 약 17만5천 대로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테슬라의 베트남 시장 진출은 현지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이달부터 휘발유 오토바이 운행을 제한하는 시범 정책을 시작했다.

하노이는 앞으로 수년 동안 도심에서 배출가스가 많은 차량의 운행을 단계적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는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2021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과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등 지역에 공식 진출해 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검찰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에 징역 4년 구형, "공천 절차 신뢰 훼손"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청장 내정, 2계급 승진
STX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받아, 새 주인 범한산업 품으로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4%대 올라,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도 6..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디지털엑스'로 탈바꿈, 미래에셋 인수 뒤 브랜드 통합
LS전선 창사 37년 만에 '첫 파업', 노조 29일 전일 파업 예고
세계 반도체 시장 4년 뒤 2배로 성장 전망, BofA "인공지능 수요 둔화 안 보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방한 중인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협력 논의
[16일 오!정말] 이재명 "우리나라 잠시 혼란 겪었지만 국민 용기로 다시 평온 되찾아"
아모레퍼시픽 '고주파 신제품'으로 미용기기 다시 키운다, 김승환 외부기술 더하고 피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