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무신사'와 '29CM' 온라인스토어에 입점한 1만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약 130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 ▲ 무신사가 '무신사'와 '29CM' 온라인스토어에 입점한 1만여 파트너사에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무신사> |
조기 지급 대상은 1일부터 20일까지 구매가 확정된 거래다. 해당 정산대금은 추석 연휴 전인 22일 일괄 지급된다.
무신사는 통상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구매가 확정된 거래의 정산대금을 다음 달 10일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일부 정산대금의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
무신사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입점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입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입점 브랜드에 정산대금 1130억 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9월 추석 연휴 이전에는 1만여 브랜드에 1650억 원 이상을 정산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기 정산을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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