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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장중 하락 7030선, 코스닥도 약세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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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9%(20.11포인트) 내린 7031.5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국제유가·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장중 하락 7030선, 코스닥도 약세
▲ 10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0.18%(12.79포인트) 내린 7038.85에 출발해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미국 증시가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77%) S&P500(-0.48%) 나스닥(-0.64%)은 모두 내렸다. 

이날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36% 오른 배럴당 101.2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1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장중 4.85%까지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전 보고서에서 "코스피는 이날 유가 및 미국 장기물 금리 상승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국내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에 따른 현물 및 선물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날 상승분을 일부 반납할 것"이라고 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48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13억 원어치를 소폭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18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생명(2.47%) KB금융(1.40%) SK스퀘어(0.75%) 현대차(0.52%) SK하이닉스(0.22%) 삼성전자우(0.10%) 등 6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1.50%)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삼성전자(-0.74%) LG에너지솔루션(-0.27%)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7%(7.26포인트) 내린 823.1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36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92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도 39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로보티즈(5.81%) 레인보우로보틱스(1.46%) 이오테크닉스(0.53%) 리노공업(0.43%)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3.20%) 심텍(-2.87%) 원익IPS(-2.33%) 알테오젠(-1.97%) 에코프로(-1.50%) 에코프로비엠(-0.17%)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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