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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크래프톤 이사장 장병규 인도 안보 이슈 넘고 모디 총리 만나, '1조 투자' 약속에 숨은 전략

김원유 기자 priestkin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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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인도에서 누적 이용자 2억6천만 명을 돌파하며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았으나, 과거 중국과의 국경 분쟁 및 안보 문제로 인해 두 차례나 앱마켓에서 퇴출당하는 고초를 겪었다. 

이후 크래프톤은 인도 현지 법인 설립과 서버 이전, 맞춤형 요금제 등 철저히 인도 시장 환경에 맞춘 전략으로 재진입을 이뤄냈다.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의존도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도를 직접 서비스 중심의 제2 거점으로 삼으려는 포석이다. 

인도 게임 시장은 이용자 수 대비 매출 규모가 성장하는 초기 단계인 만큼, 크래프톤은 리스크를 줄이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정치권 및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의 도전이 우리나라 게임산업 발전에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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