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대출을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부터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자산형성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 ▲ 신한금융그룹이 대출 성실 상환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 |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1일 뒤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 받은 청년 대출을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다. 신한금융그룹은 매 분기 말 연체 여부를 점검해 지원 대상 자격을 확인한다.
자격이 충족되면 신한금융그룹은 분기마다 회당 최대 30만 원을 돌려준다. 최대 10회까지,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첫 지급일은 2026년 10월12일로 예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 8년 동안 1만 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2026년 9월1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자산형성지원금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차주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9.8%까지만 적용하는 방안을 2026년 8월부터 1년 연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대출을 받는 청년들은 제1금융권 문턱을 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대출을 내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성실하게 갚아나간 이들에게 그 노력을 돌려줘 스스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