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2분기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점유율 50%로 1위, 삼성전자가 점유율 33%로 2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메모리 트래커 및 전망 인사이트 리포트> |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2026년 2분기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분기 대비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1위와 격차를 좁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글로벌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매출 기준 점유율 50%로 1위를 수성했다. 다만 전 분기 점유율인 58%보다는 8%포인트 낮아졌다.
2위인 삼성전자는 1분기 21%에서 2분기 33%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SK하이닉스와 격차를 좁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이 HBM4(6세대)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마이크론은 점유율 18%로 3위를 유지했다. 1분기(21%) 대비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현재 HBM 매출의 대부분은 HBM3E(5세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HBM4 출하는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